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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北도발 억제할 ‘북방의 수호신’

입력 | 2012-04-20 03:00:00


“북한 전역의 모든 장비와 시설, 인원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 군 당국은 19일 최신 탄도·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이같이 공언했다. 거북과 뱀이 뭉쳐진 형상의 현무(玄武)는 죽음을 알리는 북방의 수호신. 대남 무력도발을 감행하면 스스로 죽음의 잿더미가 될 것이라는 현무의 경고를 북한 지도부가 새겨듣길 바란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