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이 돌연 취소돼 방송에 차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KBS 박중민 예능국 EP는 20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20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던 촬영이 내부사정에 의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박 EP는 이어 “이번 주는 전남 강진 촬영분이 방송되고, 다음주 방송은 현재 내부 회의 중이다”며 “다음 촬영 역시 출연자들의 스케줄을 조정해야 해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날 갑작스럽게 촬영이 취소되면서 절대 결방 사태만큼은 피하겠다던 ‘1박2일’은 29일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