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스포트라이트]엘리제궁의 주인은…

입력 | 2012-04-24 03:00:00


남은 시간은 앞으로 12일. 프랑스 사회당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2차 결선투표 때도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 이후 17년 만에 사회당 출신으로 엘리제궁 주인이 되느냐, 아니면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대역전극을 펼칠 것인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 승부에 따라 프랑스는 물론 유럽 경제위기 정책의 명운도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