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6월3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제6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이 내달 4일부터 6월 3일까지 5주 동안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에 걸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35개팀이 출전한다. 원래 주말리그를 통해 서울권 A·B, 경상권 A·B, 전라권 등 7개팀이 속한 5개 권역은 상위 4팀, 중부권, 경기권, 강원·인천권 등 6개팀이 속한 3개 권역은 상위 3팀 등 29개 고교와 지난해 우승팀 충암고까지 총 30개팀이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일선 고교 감독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8개 권역별 1, 2위만 자동으로 출전하고 나머지 팀은 추첨으로 출전 팀이 결정됐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