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업그레이드된 참이슬은 쌀, 보리, 고구마, 타피오카 등 100% 천연원료에서 발효 증류한 순수 알코올과 핀란드산 결정과당과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토마틴 등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해 깨끗함을 완성한 자연주의 소주라고 밝혔다.
리뉴얼 참이슬은 한 달 만에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한 데 이어 3월 20일까지 3억 병 판매를 넘어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참이슬의 제조과정에 사용되는 ‘대나무 활성숯’이 숙취 원인물질 제거 및 이취(異臭) 제거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한국산업식품공학회지 연구논문을 통해서도 입증됐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