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현. 사진제공|코코엔터테인먼트
“고뤠~?”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이 고래 축제의 홍보대사를 거절했다.
김준현은 출연 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유행어 ‘고뤠~?(그래?)’덕분에 울산고래축제의 홍보대사 제의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동아닷컴에 “고래축제의 홍보대사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스케줄이 안되서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2007년 KBS 22기 공개 개그맨으로 입사한 김준현은 코너 ‘비상대책위원회’와 ‘네가지’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