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명문사립 유치 마무리”
변 이사장은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비롯해 헬스케어타운, 첨단과학기술단지, 서귀포 관광미항, 신화역사공원, 휴양형 주거단지 등 제주국제자유도시 6대 핵심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변 이사장은 영어교육도시에 애착을 갖고 있다. 지난해 영국 명문사립교인 노스 런던 칼리지에이트 스쿨(NLCS)을 제주에 유치해 학교를 개교했고 캐나다 브랭섬 홀 학교의 첫 해외캠퍼스가 제주에서 문을 열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변 이사장은 “올해 영어권 명문 사립교의 유치가 마무리되면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국제학교는 연간 5억 달러에 이르는 유학비용을 줄여 외화 유출을 방지하고 국내 영어교육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