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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와신상담 10년… 이번엔 통할까?

입력 | 2012-05-01 03:00:00


2002년은 그에게 환희와 절망을 동시에 안겼다. 유력 대선주자로의 부상, 노무현 후보와의 단일화 및 파기…. 그렇게 롤러코스터를 탔던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가 10년 만의 재도전에 나섰다. 그는 30일 “2002년에는 준비가 부족했다. 그때에 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의 와신상담이 이번에는 통할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