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리가 허영생과 본격적인 로맨스를 펼친다.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나라(우리 분)와 영생(허영생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될 것을 암시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영생은 밤에 연습실로 나라를 불러 새로 작곡한 곡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 냉정하게 평가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나라는 어쩔 수 없이 부탁을 들어주는 척하며 곡을 감상하는데 감미롭고 애틋하다.
첫사랑 영생에게 마음은 있으면서 표현 못 하는 나라에게 영생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앞으로 둘의 로맨스가 펼쳐 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생의 나라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은 2일 수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편 우리는 영화 '점쟁이들'의 촬영을 마치고 그동안 밀린 인터뷰, 광고,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선녀가 필요해’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제공|스타폭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