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시설 확충 명소 탈바꿈
빛의 여행’ 지구로 탈바꿈할 대전 원도심의 목척교 활성화 조감도.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LED 거리로 조성될 인근 으능정이 거리(은행동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한 ‘빛의 여행’ 지구 조성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의 목척교 주변 활성화 대책을 7일 발표했다. 시는 목척교와 주변을 ‘익사이팅 대전, 사람이 모이는 전국 명소로 만들기 사업’ 지구의 하나로 정해 목척교 복원정비가 끝난 2010년 7월부터 주민과 상인 의견을 모아왔다.
계획안에 따르면 빛의 여행 지구 조성 외에 건강한 생태하천 다가가기, 사람을 모으는 야시장 개설, 기존 시설물의 개량과 유지관리 등 4개 분야 사업을 확정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