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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17년 만의 프랑스 좌파대통령

입력 | 2012-05-08 03:00:00


프랑스에서 17년 만에 좌파 대통령이 탄생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대비되는 ‘보통사람’ 이미지로 극적인 승부를 펼친 프랑수아 올랑드 당선자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의 앞길엔 재정위기 극복, 좌우로 분열된 프랑스 통합 등 난제가 산적해 있다. 부자 증세 공약을 내세운 그의 경제정책 행보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