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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수석 윤혜진씨 몬테카를로 발레단 입단

입력 | 2012-05-11 03:00:00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 씨(32·사진)가 9월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발레단으로 이적한다고 국립발레단이 10일 밝혔다. 윤 씨는 2001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모던 발레인 마츠 에크의 ‘카르멘’, 롤랑 프티의 ‘젊은이와 죽음, 카르멘’ 등에서 주역을 맡았다. 윤 씨는 “어릴 때부터 선망해 온 발레단에 입단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