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픈 멜로 파트너로 여진구를 꼽았다.
박보영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서 “조만간 주연을 맡은 공포영화가 개봉하는데 몰래 카메라, 악플 등 현 시대의 문제점을 잘 반영한 영화다. 일상에서 많이 겪는 내 이야기처럼 다가와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주원, 강별과 함께 동영상 괴담을 소재로 다룬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감독 김태경)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 괴담을 소재로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뒤 세희(박보영) 정미(강별)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다. 5월 31일 개봉한다.
사진=영화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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