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M-Tour 3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가영.
‘당구여제’ 김가영(30·AVA엔터테인먼트)이 차유람(26·IB스포츠)을 꺾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포켓볼 M-Tour 3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알렸다.
김가영은 지난 3월 한바탕 전주배 2012 당구 대회에 이어 다시금 차유람, 임윤미(31) 등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대회를 평정, 세계 최강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차유람과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된 결승에서도 김가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결과는 김가영의 7-1 완승.
사진제공|AVA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