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58회 스포츠산업포럼 2012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윗줄 왼쪽 끝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성춘 스포츠동아 이사, 박건만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홍보위원, 김종 한양대 교수, 임병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홍보보좌관, 정철의 ㈜FMG 부회장, 차영기 ㈜휴메이조 대표, 신영대 스포츠플러스 대표이사, 김창호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부회장, 김창율 ㈜스포츠코리아 대표이사, 류택형 ㈜지쎈 이사, 박기철 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 민국홍 스포티즌 대표,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 정태욱 인하대 교수, 황정우 ㈜FC네트워크 대표.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스포츠동아가 후원한 제58회 스포츠산업포럼 2012가 1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프로스포츠 프로퍼티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선 프로스포츠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퍼티의 제시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모색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프로스포츠는 물론이고 다양한 스포츠에서 새롭게 나타날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개발할지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사장을 지낸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이 주제발표를 한 데 이어 ㈜지쎈 유택형 이사가 ‘에이전트와 프로퍼티’에 대해 발제했다. 스포츠투아이 박기철 전무와 인하대학교 정태욱 교수는 각각 ‘프로스포츠 프로퍼티에서 데이터 콘텐츠의 역사와 현황’, ‘스포츠산업과 프로스포츠 프로퍼티’를 각각 발표했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트위터 @keyston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