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개방형 여성정책관에 변혜정 서강대 성평등상담실 상담교수(48·사진)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출신인 변 교수는 고려대(심리학)를 나와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여성학)를 받았다.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연구소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조정위원,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위 평가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여성상담센터 자문위원과 여성가족부 자체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 교수는 6월 1일자로 임명되며 임기는 2년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