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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1R 선두

입력 | 2012-05-19 03:00:00


홍란(메리츠금융)이 한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005년 프로 데뷔 후 베스트 스코어인 9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홍란은 18일 경기 용인시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해 공동 2위 임성아와 이민영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아마추어 최강 김효주(대원외고)는 2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12위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