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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그라운드 해결사 ‘드록神’

입력 | 2012-05-22 03:00:00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동점골과 승부차기 마지막 골을 넣은 우승 주역 디디에 드로그바(34·첼시). 큰 경기에 유달리 강한 노련함을 발휘하며 고비마다 믿기 힘든 해결사 능력을 보여준 그를 축구팬들은 ‘드록신(神)’으로 부른다. 중국 프로축구는 그에게 손짓하고 있다. 유럽을 평정한 그가 아시아 무대로 옮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