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메시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사진)은 부처님오신날(28일)을 앞두고 21일 불자들에게 보내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와 모든 사람, 특히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에게 널리 퍼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추기경은 “구원을 위한 영적인 길에 정진하는 불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갑식 기자 dunanwor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