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의 정확도를 크게 높인 기술을 올해 안으로 상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강력범죄 등이 발생했을 때 신고자의 위치를 한층 정확하고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이 이 기술로 서울 경기 등 10개 지역에서 위치정보를 측정한 결과 오차범위가 평균 59m에서 49m로 16% 줄었다.
■ LG CNS-MS “동작인식 솔루션 협력”
LG CNS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22일 ‘동작 인식 기반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동작 인식 기반 솔루션은 사람의 움직임으로 TV와 같은 정보기술(IT)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솔루션은 병원 학교 등에서 각종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통제, 관리해주는 기술이다. 두 회사는 2010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IT 컨버전스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 이마트 직수입 ‘반값 치즈-버터’ 판매
이마트가 24일부터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직수입한 치즈와 버터 11개 제품을 3980∼4980원에 판매한다. 영국 ‘커시드럴 시티’ 치즈, 호주 ‘베가’ 치즈, 호주 ‘밸런타인’ 버터 등으로 가격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이마트 측은 “정부가 치즈와 버터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33∼36%의 관세가 없어져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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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 옛날 막걸리’ 전통 맛 재현
국순당은 1960년대 유행한 정통 쌀막걸리의 맛을 재현한 ‘국순당 옛날 막걸리’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옛날 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과 전통 밀 누룩으로 빚어 걸쭉한 맛이 나며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7도로 일반 막걸리보다 1도 높으며 가격은 750mL 한 병에 2000원(대형 슈퍼마켓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