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비까지 수익에 넣어” “中서 생산… 관세효과 못봐”
테팔, 필립스 등 유럽 브랜드 전기다리미의 국내 판매가격이 수입원가의 2.3배에 이른다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대해 수입업체들이 “황당한 조사”라며 반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1일 국내에 수입된 유럽 브랜드 전기다리미 41개 모델의 수입원가는 평균 3만6600원인데 9만2430원(부가가치세 포함)에 팔린다며 유통수익률이 129.6%라고 21일 밝혔다.
▶본보 22일자 B2면 16%↑… ‘배보다 배꼽’ 유통마진…
이에 대해 필립스전자와 그룹세브코리아는 “국내 광고비, 수송비, 영업비, 매장광고비, 인건비까지 유통수익으로 계산하는 이상한 조사”라고 반박했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