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 캡처
‘패션왕 결말에 충격!’
‘패션왕’이 비극적인 열린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마지막회에서는 끝내 영걸(유아인)과 가영(신세경)이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후 가영과 재혁도 함께 미국으로 떠났고, 미국에서 가영과 전화 통화를 하던 영걸은 괴한에게 총살을 당하게 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패션왕 결말 좀 황당하다”, “패션왕 결말에 멘붕 상태다”, “패션왕 결말에서 괴한은 누굴까? 가영이? 도대체 이게 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발리에서 생긴일2 같다. 등장인물의 성격과 총살당하는 것까지…”라고 말하며 지난 2004년 방송된 ‘발리에서 생긴 일’을 답습했다는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
실제로 ‘패션왕’은 ‘발리에서 생긴일’을 만든 작가진이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