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기업 브리핑]대한전선 부채이자율 5%로 낮아져 外

입력 | 2012-05-24 03:00:00


■ 대한전선 부채이자율 5%로 낮아져

대한전선은 11개 채권은행에 지급하는 부채이자율이 이달부터 7%에서 5%로 낮아진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의 연간 이자부담액은 240억 원 정도 줄어든다. 채권은행단은 대한전선에 대한 추가 지원금 1500억 원도 하반기(7∼12월) 분담해 집행할 계획이다. 최근 채권은행단 주도로 실시한 실사에서 계속기업가치가 약 2조6000억 원으로 청산가치의 2배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전선업도 안정된 영업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채권은행단이 계속적인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자산운용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

삼성자산운용은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탤런트 차인표 씨와 함께 푸르메재단 공동대표인 강지원 변호사와 홍보대사인 가수 션을 초청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차 씨가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인 KODEX의 모델이 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삼성자산운용과 차 씨는 기부금 1억 원을 공동 기부한다.
■ 일본 IBM, 한국인 채용 MOU 체결

일본 IBM이 신입 관리직원을 한국인으로 매년 40명씩 선발하기로 하고 샬롬IT인재개발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한국인 10여 명을 채용한 일본 IBM은 한국인 특유의 근면성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해 선발인원을 늘렸다. 지원자격은 전문대 졸업 이상에 일본어 중급 이상을 요구한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이며 14주간 직무연수 이후 9월 입사 예정이다. 3년 이상 장기 근무이며 기술자비자 또는 국제업무비자를 취득해 출국하게 된다. 02-414-4456, www.shalcom.co.kr
■ 폴크스바겐 신형 ‘파사트’ 하반기 출시

폴크스바겐코리아 제공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올 하반기(7∼12월) 전략모델로 중형세단인 신형 ‘파사트’(사진)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7세대 모델이다. 가격은 3000만 원대 후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