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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서 일제 태평양전쟁 지하벙커 발견

입력 | 2012-05-25 03:00:00


광주시 동구 학동 옛 남광주 역 인근에서 23일 태평양전쟁 당시에 건설된 것으로 보이는 지하 대피시설인 콘크리트 벙커가 발견돼 푸른길공원 공사 관계자가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지하벙커는 길이 12m, 폭 1.5m의 대피시설과 8m의 진입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