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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70세 노장 감독의 예술혼
입력
|
2012-05-29 03:00:00
오스트리아 출신인 70세의 미하엘 하네케 감독이 영화 ‘아무르’(사랑)로 프랑스 칸영화제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그는 80대 주연 배우들을 이끌고 진정한 사랑과 안락사에 대한 진지한 시선을 필름에 담아 찬사를 받았다. 묵직한 주제의식을 깊이 있는 연출과 연기로 형상화한 노장들의 예술혼에 박수를….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