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中 버스 안내양.
‘목숨 걸고 출근하기? 알고보니…’
직업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이 ‘무임승차’라는 오해를 낳게 한 여성이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륙의 무임승차. 목숨 걸고 출근하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지난해 9월 중국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으로 이 여성은 승객이 아닌 버스 안내양이다.
공개되지 않았던 다른 사진 속 그녀는 이미 승객들로 가득찬 버스에 승객을 한 명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후 버스 안내양은 빈공간이 보이는 창문을 통해 승차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목숨 걸고 출근하기가 아니고 목숨 걸고 일하기네”, “목숨 걸고 출근한 여성이 아니고 버스 안내양이구나.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