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을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체 검진과 원스톱 검진 시스템
차움의 검진 서비스는 의료진과 장비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1인 룸에서 모든 검진이 진행되는 ‘원스톱 맞춤검진’으로 진행된다. 이같은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또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한 컴퓨터단층촬영(CT)을 비롯해 방사선의 양을 최저로 낮춰주는 방사선 경보 시스템 등 안심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 7대 암 정밀검진 패키지 등 연령별 맞춤 검진 실시
또 비회원 대상의 종합 진료는 검진 이외에 심혈관, 내분비, 만성피로, 디톡스, 피부과, 재활의학과, 만성통증, 정형외과, 비뇨기과 등 22개 분야 24명의 주치의와 260명의 건강 컨설턴트가 상주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갱년기 특화검진과 함께 전립샘·뇌신경 특화검진을 비롯한 노화도 진단, 직업·연령·성별에 따른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차움 최중언 원장은 “여성은 폐경 4, 5년 전인 40대 중반, 남성은 이보다 늦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갱년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차움의 알파베타 검진시스템이 검진 서비스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알파베타 검진서비스는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였던 검진 뒤 환자들의 불편함을 완전 해소한 시스템이다.
알파팀은 질병관리팀으로 암과 같은 중증 질환이 발견되면 즉시 세브란스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병원의 명의에게 직접 연결해 준다. 베타팀은 특별한 질병은 없지만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의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팀을 이루어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