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 사진 | 김선아 공식 페이스북
축구선수 박지성이 배우 김선아를 응원했다.
30일 새벽 김선아의 공식 페이스북에 ‘캡틴 박의 깜짝 메시지’란 제목으로 박지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지성은 ‘선아 누나, 아이두 아이두 대박! 파이팅’이라고 적힌 축구공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둘은 이미 지난해 친분을 밝힌 바 있다. 김선아가 SBS ‘한밤의 TV 연예’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이 ‘여인의 향기’를 열심히 시청하며 직접 모니터링 해줬다”고 말했기 때문.
한편 김선아는 5월 30일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구두에 미쳐 인생을 바치며 살아온 워커홀릭 황지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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