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준공
대림산업은 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를 리모델링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태양광발전과 벽면 및 옥상 녹화 등 친환경 건축물 기술을 적용하고, 사각형 외관의 ‘ㄷ’자형 변경, 일부 건물 증축 등으로 연면적을 9871m²에서 1만733m²로 늘렸다. 박물관은 11월에 개관한다.
■ 삼성전자 ‘선진기술 세미나’ 열어
삼성전자는 30일 경기 수원시 매탄동 ‘삼성디지털시티’에서 협력업체와 삼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스웨덴 라메라, 이탈리아 사이즈, 프랑스 이소그, 영국 빅트렉스 등 소재와 코팅 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보유한 유럽 4개사로부터 최근 기술 동향을 전해 듣는 한편 기술 상담도 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해외 기업들의 노하우와 기술 트렌드를 협력업체에 소개하는 자리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다.
■ ‘덴쓰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미나’ 개최
■ 대우인터, 에티오피아 병원에 기부
대우인터내셔널은 “29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라스데스타 병원에서 안질환 의료캠프 개최에 써 달라고 이 병원에 8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저개발국의 안과질환 치료 및 실명 예방을 위해 국제 실명 구호단체인 비전케어와 함께 매년 5, 11월 두 차례 안질환 의료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롯데마트, 오늘부터 수산물 할인판매
롯데마트가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제주 생물 갈치’(3마리)는 9900원, ‘동해안 선동 오징어’(1마리)는 1700원이다. 각각 시세보다 약 23% 싸다는 설명. ‘거금도 바다 송어회’(300g 내외)는 시세보다 38% 싼 1만4000원이다. 31일부터 6월 3일까지는 하루에 수산물 한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파는 ‘일별 초특가 상품전’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