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국민 남동생에 등극했다.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차세광 역을 맡은 강민혁은 지난 2일 방송분에서 살아있는 표정연기와 몸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국민남동생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극중 무서운 누나 윤희(김남주 분)로 인해 ‘멘탈붕괴’을 겪은 세광(강민혁 분)은 누나의 잦은 폭력에 소심한 반항을 하는 능청스런 캐릭터를 열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강민혁이 등장하는 KBS2 주말드라마‘넝굴당’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강민혁 트위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