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송파(―0.09%) 강동(―0.08%) 등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많은 지역이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신도시는 중대형 하락세가 컸던 평촌(―0.03%)과 분당(―0.02%)의 가격이 내렸다. 수도권도 거래 부진이 장기화되며 인천(―0.04%) 경기 용인(―0.03%) 등이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수요 부진으로 가격 보합세가 이어졌다. 서울(―0.01%)과 신도시(―0.01%)가 소폭 하락했고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음력 윤달이 끝났지만 전체적으로 수요가 부진하며 강동(―0.05%) 강남(―0.05%) 양천(―0.04%) 등의 전세금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