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한 달간 ‘중장기 전략보고회’
■ 삼성, 환경의 날 환경보호활동 펼쳐
삼성그룹은 환경의 날(5일)을 맞아 30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계열사 사업장이 있는 서울, 울산, 거제 등의 지역 하천에서 정화활동을 하고 외래종 퇴치, 치어 방사 등을 통한 청소년 친환경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이 밖에 삼성은 환경의 날을 전후한 2주간을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 중점기간으로 정해 각 계열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했다.
■ 유니클로 여름철 쿨비즈 아이템 선보여
■ 외환-하나SK 카드 가맹점 통합 마무리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는 카드 가맹점을 통합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하나SK카드 고객은 전국 220만여 곳에 이르는 외환은행 가맹점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 사의 체크카드 고객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계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세븐일레븐, 천호식품과 건강음료 출시
세븐일레븐은 천호식품과 손잡고 ‘산수유 진액’ ‘흑마늘 진액’ 등 산수유와 흑마늘 등을 재료로 만든 건강음료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합성 감미료나 합성 착색료, 설탕 등을 넣지 않았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산수유 양갱, 건강차 등 천호식품과 연계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친환경 용기 펩시콜라 ‘그린 보틀’
롯데칠성음료가 친환경 용기로 만든 펩시콜라 ‘그린 보틀’을 이달 중순 출시한다. 이 페트병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를 30% 함유했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펩시콜라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여수엑스포장에서도 선보인다. 용량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