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硏 종묘 키워치어 10만마리 연안 방류
해양수산연구원 측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9∼15kg짜리 다금바리 120마리와 1kg 내외의 붉바리 76마리에서 수정란을 확보할 계획이다. 어린 고기의 먹이 생물을 개발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새끼가 부화하면 실내 육상수조에서 100여 일 동안 키운 뒤 길이 7∼8cm의 다금바리 치어 7만 마리, 붉바리 치어 3만 마리 등 10만 마리를 생산해 연안에 방류할 예정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