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에프엑스가 새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에프엑스는 10일 0시 아이튠즈와 국내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새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 음원을 전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은 에프엑스가 2011년 여름을 강타한 ‘핫 서머’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음반이다.
지난 앨범 활동을 마친 후 빅토리아는 대만 드라마 ‘잃어버린 성의 왕자’(가제)에, 루나는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크리스탈은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엠버는 KBS 2TV ‘청춘불패2’ 출연 등 개별 활동에 주력해왔다.
설리도 최근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주목 받고 있어,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에프엑스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에프엑스는 6일부터 5일간,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에스엠타운, 에프엑스 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컨셉트에 맞춰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