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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대호, 5월 MVP 선정

입력 | 2012-06-06 03:00:00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가 퍼시픽리그 5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대호는 5월 한 달간 타율 0.322(87타수 28안타), 8홈런, 19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초반 부진을 떨쳐냈다. 그는 5월 타격 감각이 살아나며 4일 현재 퍼시픽리그 홈런 1위(10개), 타점 4위(32점)다. 한국 선수가 월간 MVP를 수상한 건 2006년 6월 이승엽(삼성·당시 요미우리) 이후 5년 11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