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배우 유오성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한식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탁재훈과 휘말린 폭행설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6일 방송되는 ‘쇼킹’에서 유오성은 데뷔 이후 생겨난 여러 가지 폭행 루머에 대해 “소문이 부풀려지고 있다”며 “정작 맞은 사람은 없는데 소문만 존재할 뿐”이라고 폭행설을 부인했다.
이에 MC 신현준이 “소문에 한 살 어린 가수 출신 연기자와 불화설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분이 탁재훈 씨가 아니냐?”며 탁재훈을 실제로 폭행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유오성은 “아니다.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오성이 ‘쇼킹’을 통해 이를 공식 부인했다.
유오성은 또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당시에 생활고에 시달렸던 사실도 방송에서 털어놨다.
그는 “첫 해 연봉이 80만원이었다. 생활을 한다기보다는 버텨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결혼 후에도 생활비가 부족했던 그는 결국 아내와 기념일에 맞춘 반지를 팔기도 했다는 사연도 공개했다.
6일 밤 11시 방송.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