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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빌보드 클래식 주간 1위 임현정 “베토벤 관련 글만 3000쪽 독파”

입력 | 2012-06-07 03:00:00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의 데뷔 앨범이 최근 미국 빌보드 클래식 주간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스물여섯의 나이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을 데뷔 앨범으로 녹음하며 주목받은 임 씨. 그는 “2009년부터 베토벤과 연관된 글만 3000여 쪽을 읽으며 미친 듯 몰두했다”고 말했습니다. 노력과 몰입을 더해야 재능이 제대로 꽃필 수 있음을 보여준 그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