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나눔 실천 33명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행복나눔 인(人)’은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복지부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로 이어나간 사람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 언론 등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양 씨와 정 씨 외에도 오랜 기간 의료봉사활동을 한 유명철 씨, 20여 년간 재소자들에게 이용 기술을 전수해 그들이 사회에 나가 독립할 수 있도록 도운 박홍배 씨,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성연미 씨 등 수상자 24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