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리더 조권이 솔로가수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조권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권은 25일 솔로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8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수록곡 일부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먼저 공개될 곡과 타이틀곡에 맞춰, 대조적인 두 가지 비주얼 콘셉트를 준비했다. 이제까지 보여준 조권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콘셉트들이다”고 밝혔다.
비주얼 콘셉트에 맞춰 음반 패키지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음반 제작 과정에는 곡 작업부터 안무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음반 콘셉트를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