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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檢 “판사에 욕설 범민련간부 수사 검토”

입력 | 2012-06-11 03:00:00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변창훈)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74)과 이경원 전 사무처장(46), 최은아 선전위원장(39)의 국가보안법 위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판결에 항의하며 판사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부린 범민련 최동진 편집위원장 등을 수사할지 검토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한편 서울고법도 이들을 법정모욕죄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