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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5년 열애 재일교포 여친…결혼 미정”

입력 | 2012-06-12 09:16:14


정대세(28)가 여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정대세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앞서 정대세는 지난달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드림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연말에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정대세는 "결혼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보도가 조금 빨리 났다. 여자친구는 재일교포이고 나보다 한 살 연상이다. 5년 동안 만났다"고 말했다.

연애 스타일을 묻자 "사귀고 1년까지는 꼼꼼하게 연락하는데 2년 이후는 자기 나름대로 연락한다"고 말했다.

또 여자친구의 애칭에 대해 "최근까지 '허니' '달링'이라고 불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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