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와 강유미. 사진제공 | QTV
‘강유미 “절친 안영미에 애착 많지 않다”’
십년지기 절친 개그우먼 강유미와 안영미가 서로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케이블 채널 QTV의 ‘Real Mate in 호주, 영미&유미 골드코스트 가다’를 통해 호주의 골드코스트를 여행하게 된 강유미와 안영미는 하루 일정을 마친 후, 함께 지내온 시간을 회상하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생각지도 못한 발언에 충격을 받은 안영미는 “나는 항상 어딜가도 유미 얘기밖에 안 하는데 정작 너는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냐”며 끝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누가 봐도 찰떡궁합을 과시하던 두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단 둘이 지방에도 함께 내려가 본 적이 없다고.
강유미와 안영미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서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은 12일 밤 11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의 테마파크인 ‘드림월드’, ‘와일드 라이프 익스피리언스’ 등에서 여행을 즐기며 개그 본능을 발산하는 강유미와 안영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개그우먼도 여자이고 싶다”며 드레스 차림으로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에서 만찬을 즐기는 둘의 깜짝 놀랄 드레스 자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