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은 “숲 속은 아니지만 빌딩과 아파트 불빛을 바라보면서 야외에서 밤을 지새울 수 있는 이색적인 도심 캠핑장”이라고 소개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임대 텐트 구역만 운영하고 이후 자가 텐트 구역에서도 가족 단위로 텐트를 갖고 와서 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가 텐트 이용 예약은 캠핌장 홈페이지(www.bccamppark.kr)를 통해 하면 된다. 캠핑장 주변의 한국만화박물관과 김치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가 최근 시범적으로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6, 7월 캠핑장 주말 이용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032-625-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