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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벤츠 女검사’ 연루 변호사 징역 10개월

입력 | 2012-06-13 03:00:00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이광영)는 27일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직 부장판사 출신 최모 변호사(50)에게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여검사에게 벤츠 승용차를 제공하며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던 최 변호사는 또 다른 내연녀이자 이 사건의 진정인 이모 씨(41)에게서 사건 로비 명목으로 지난해 1월 1000만 원을 받는 등 변호사법 위반, 상해, 감금치상, 무고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