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 스포츠동아DB.
'윤미래 'live my life', 현지반응 뜨거워'
윤미래의 미국 진출에 청신호가 커졌다.
13일, 힙합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FarEeatMovement)의 네 번째 정규앨범 '더티 베이스(Dirty Bass)'가 공개됐다.
현지 팬들은 "윤미래의 랩은 정말 놀랍다", "멋지다",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이 곡에는 윤미래 이외에도 래퍼이자 그의 남편인 타이거JK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함께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다.
윤미래가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음악 웹사이트 '엠티비 이기'가 선정한 '전 세계 최고 여성 래퍼'에서 톱12에 선정됐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케이팝 나이트 아웃 앳 뮤직 매터스(K-POP Night Out at Music Matters)’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윤미래는 타이거 JK와 함께 '한국의 제이지와 비욘세'라는 극찬을 받았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