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뷔통-푸르메재단 언어치료실 협약
루이뷔통코리아와 푸르메재단은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언어치료실을 건립하는 협약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루이뷔통코리아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를 찾아 푸르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국내 최초로 민간이 건립을 주도한 장애인 재활센터인 ‘세종마을 푸르메센터’ 안에 언어치료실을 만들고, 장애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재활 치료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 EXR-KAPPA 친환경 인증마크 획득
■ 원앤원, 커피에투온 가맹점 모집
37년 전통의 종합외식기업 ‘원앤원’에서 운영하는 커피에투온이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49.6m²(약 15평) 규모의 매장을 기준으로 예상투자비는 약 8500만 원 선(임대료 미포함)이다. 20호점까지는 개점 비용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커피에투온은 오늘의 커피와 스콘 세트를 2000원에, 커피와 스프레드 샌드위치 세트를 4800원에 판매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 휴켐스, 금호미쓰이에 MNB 추가 공급
정밀화학 소재 기업인 휴켐스는 올해 7월부터 2027년 6월 말까지 모노니트로벤젠(MNB)을 매년 9만 t 더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금호미쓰이화학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미 금호미쓰이화학에 매년 16만4000t의 MNB를 공급하는 휴켐스는 이에 따라 앞으로 15년 동안 매년 1100억 원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MNB는 건축용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에 널리 쓰이는 물질이다.
동서식품은 아이스티 ‘티오(TIO)’가 지난달 월드 티 미디어가 주최한 북미 차(茶) 경연대회에서 인스턴트 홍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북미 차 경연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회로,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는 전 세계 차 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색과 향, 맛, 입안에서의 촉감 등을 심사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 롯데면세점 8월 말까지 ‘서머 세일’
롯데면세점은 8월 말까지 전국 10개 매장에서 화장품, 선글라스, 시계 등을 최대 80% 할인해주고 세계일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주는 ‘서머 세일’을 진행한다. 매장의 안내 데스크와 홈페이지(www.lottedfs.com)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3000만 원 상당의 세계일주 여행상품권 2장을 준다. 또 영국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 13개 이상을 획득할 경우 메달 수만큼 고객을 추천해 금 10돈(37.5g)짜리 금메달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