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 김원효, 트위터 통해 종영소감 전해
개그맨 김원효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종영소감을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제 인생에 한 획을 만들어준 비대위. 비대위가 끝나도 범인들 방심하면 안돼”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유머러스하게 녹였다. 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원효는 동료 개그맨 김준현, 송병철, 김대성, 허경환, 심진화 등과 함께 포즈를 잡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대위가 끝난다니 정말 아쉽네요’,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 ‘김원효 씨, 다음 코너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7일 방송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