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대우건설 해외공사 수주
현대건설은 14일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가 발주한 푸에르토라크루스 정유공장 확장 및 설비개선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 규모는 29억9500만 달러(약 3조5000억 원)로 공동 수주한 중국 위손엔지니어링의 지분을 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0억6700만 달러다. 이 공사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동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정유공장 시설과 설비를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시설로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대우건설도 이날 알제리에서 수도 알제의 중심을 관통하는 엘하라시 하천 하구 18km 구간을 복원하는 공사를 3억5000만 달러에 수주했다.
■ 에코로바 창립 30주년 특별 이벤트
아웃도어 캠핑 전문업체인 에코로바는 14∼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캠핑용품 전시 및 특별 이벤트를 연다. 캠핑에 필요한 각종 텐트 및 캠핑용품을 선보이며 히말라야 전문가용으로 출시된 텐트는 40% 할인 특별 판매한다. 문의 02-829-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