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통의 실내합주단17일 수성아트피아 공연
이탈리아의 유명한 실내합주단 ‘이 무시치(사진)’ 공연이 17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1952년 로마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이 결성한 이 무시치는 엄격한 검증을 거쳐 단원이 되면 70세까지 연주활동을 하는 전통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사계’를 새롭게 연주할 예정이다. 기타 연주가 김세황 씨가 협연한다. 053-668-1800
노인호 기자 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