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 캡처
‘2대 각시탈, 주원 어떤 모습일까?’
주원이 드디어 각시탈을 쓰고 나타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6회는 이강토(주원)가 쏜 총에 결국 세상을 떠나는 이강산(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슴에 총상을 맞은 각시탈 강산은 때마침 나타난 백건(전현)의 도움으로 현장을 탈출한다.
하지만 강토는 자신의 집에 쓰러져있는 각시탈을 발견, 탈을 벗게 만든다.
각시탈이 자신의 친형인 것을 알게 된 강토는 “네가 어떻게 각시탈이냐! 넌 바보 천치였잖아!”라며 소리쳤다.
그러나 강산은 강토의 뺨을 어루만지며 “우리 강토 잘 생겼네. 보고 싶어서 어쩌지”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강토의 절친인 슌지(박기웅)가 각시탈과 몸싸움을 벌여 두 사람의 우정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2대 각시탈, 각시탈 2라운드 너무 기대된다”, “2대 각시탈의 복수! 정말 흥미진진하다”, “2대 각시탈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 5회보다 0.5% 상승한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